서울 스케치

여의도 ifc 에서도 스쿨푸드 school food 가 있었다. 가끔 분식이 땡길때는 스쿨푸드도 괜찮은 선택일듯. 그리고 휴무일은 전에 토요일에 전화를 했는데 전화를 받긴 받았다. 스쿨푸드 배달 콜 센터인듯. 이것저것 묻더니 결론은 여의도 ifc 점은 매주 토요일은 휴무일이라 함.. 아놔.. 미리 묻기전에 어디 점에서 시킬거냐 묻고 나서 휴무일 파악하고 나가지.. take out 이 눈에 띄네요. 여의도 전 지역 배달 가능 이라네요 현재는 스쿨푸드가 없어졌습니다. IFC는 매장이 자주 바뀝니다.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여의도는 직장인들로 넘쳐난다. ifc가 생겨서 좋은 점은 이렇게 더운 여름철에도 걷기 운동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렇게 걷기를 하다보면 사람들이 길게 줄선 모습을 볼 수 있다. 바로 1964 백미당 아이스크림을 사려는 사람들이다.

닭꼬치가 맛있다고 해서 예전에 한번 가려고 했었는데 다 나갔다고 해서 못먹었다가 이번에 다시 한번 도전!! 여기 지나가면 닭꼬치 굽는 냄새가 하늘을 찌른다. 여의도 hp건물에서 한화금융프라자 가는 길에 마지막에 있는 포장마차이다. 저게 그 유명한 닭꼬치!! 먹어보니 맛있었다. 소스가 닭꼬치랑 잘 조화를 이뤘다

여기 하남돼지집의 장점은 직원이 고기를 다 구워주고 짤라줘서 딱 먹기 좋게 세팅해줘서 먹기만 하면 된다. 초벌구이한 삽겹살을 다시 불판에 구어서 빠른 시간에 먹을 수 있다. 역시 돼지고기는 삽겹살인가. 세트도 시켜봤는데 삽겹살이 제일 맛있었다. 고기집이라 연기가 났지만 그래도 고기가 맛있고 편하게 먹기만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구운 김치에 싸먹으면 정말 맛있다^^ 약간 이른 시간이라 아직 들 찾다 ㅎㅎ 나중에 만석이 됬었다. 직원이 정성 스레 구워주고 썰어준다. 먹기만 하면 된다^^

황태구이가 양념이 잘 되어 있으면서 약간 매콤 하니 맛있다. 주로 어른들이 좋아 할것 같고 어른들과의 식사 약속 잡으면 좋아할듯 빈찬도 꽤 많이 나온다 직원들이 친절하지 않다는게 흠..

여의도 ifc가서 저녁에 밥을 먹었는데 무려 30 퍼센트나 할인해줬다. 헐.. 대박.. 알고보니 a1 멤버십 디너 위크 이벤트 dinner week event 여서 할인폭이 저렇게 컷다. 디너니까 저녁만 될듯.. a1 카드는 안쪽에 주문하는데서 바로 만들어 주니 바로 만들고 30프로 할인 받으면 될듯~ 맨날 10프로 20프로 였는데 30프로 할인은 정말 크게 느껴졌다. 주말에 될지 안될지 모르겠지만.. 난 평일에만 가서.. 광고에 보니 별만 없고 기간도 주말포함이나 아마 될듯.. 이번 주말엔 30프로 할인되는 곳에서 먹어도 될듯^^ 비도 오는데 실내에서 데이트도 하고 cvg 영화도 볼 수 있고 맛집도 가고 큰 할인도 받고 기분좋아 질듯^^ 참여브랜드를 잘 확인하고~ 자세히 보니 낮에는 안되고 17시 이후..

kb 국민은행 여의도 ifc 지점이 있어서 찍어봤다. 여의도에는 kb 국민은행 본점이 있고 여기는 ifc 출장소 이다. 역시 좋고 새 건물에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깨끗하고 번쩍번쩍 했다. 요새 은행들 지점 줄이고 통폐합 한다고 난리인데 이 여의도 ifc 지점은 오래가리라 생각한다^^ 흰색이라 잘 안보이는데 365 이용시간은 07:00 ~ 22:00 이다. after bank 시행으로 오전 11시 ~ 오후 6시 까지 한다.

문화 공공시설이 없어 상대적으로 낙후된 여의도에 반가운 소식이 있었다. 예전에 여의도에 있을때 도서관 하나 없어서 도대체 영등포구청장이나 공무원들은 무슨생각으로 사나 한심하게 생각했었다. 이제 도서관이 생기긴 했는데 디지털 도서관이라 대출이 안된다고 한다. 이건 또 뭥미.. 그냥 할거면 좀 제대로 하지.. 답답하다.. 가장 중요한 여의디지털도서관 운영시간 근데 왜 서울 도서관들은 주말에 17시 까지 밖에 안하는지 모르겠다. 도서관 관계자들은 제주 한라도서관 홈페이지를 한번 방문 해봤으면 좋겠다. 거긴 주말에도 20시까지해서 여유롭게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다. 제주는 하는데 왜 서울은 못할까? 1층에는 어린이 자료실도 있어 어린이들이 와도 책을 많이 볼 수 있을듯.. 부모님은 커피한잔하면서 북카페에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전경련 건물이다. 과거에는 황토색 건물이 였던것 같은데 이제 그 건물을 부쉬고 새로 지은것 같다. 정경유착등 요새 뉴스에서는 안좋은 소식들이 많이 들려온다. 어서 빨리 좋은 뉴스들만 들려오길 기대해 본다. lg cns가 크긴 큰가보다. 다른 지역에도 소유 건물이 많은 걸로 보이는데 여기에도 많은 층을 쓰고 있군요. 그런데 뉴스를 보니 여기 전경련 건물에 임차해 있는 lg cns가 어디로 이사 간다는 기사를 본것 같은데... 건물이 새거고 고층은 뷰도 좋아 보이니 공실은 걱정 없을듯^^ 이 앞에는 여의디지털 도서관이 있다. 여의도는 상대적으로 문화공간이나 공공건물이 없다. 조금더 지자체에서 관심을 가지고 도서관도 좀 크게 짓고 많은 투자를 했으면 한다.

여의도가 증권,금융의 중심이 되는 주요 이유는 한국거래소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한국거래소 즉, 거래소. 짧아서 좋다. 거래하는 곳은 많을 텐데 거래소 라고만 해도 한국거래소를 의미 하니까 말이다. 봄이라서 그런지 꽃도 피었다. 한국거래소는 별관, 본관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높은 건물은 별관이고 낮은 건물은 본관이다. 미국 뉴욕 맨해튼 월스트리트에 있는 증권거래소를 가보면 미국국기가 크게 걸려있고 여러명의 경찰들이 총을 들고 손가락을 방아쇠에 끼고 있다. 살벌한 분위기에 가까이 갈 수가 없었다. 미국은 황소 동상도 밖에 있었다. 한국 거래소는 황소 동상이 건물 안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