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나들이 할곳이 그리 많진 않지만 그래도 서울시에서 노력을 하고 있는것 같다. 아직 주변 주차장등 공사중이지만 한번 가봤다. 서울 한 복판에 있는 용산 한강대교에 있어서 어디서든 오기 편할것 같다. 버스 정류장도 생겼고 주차장도 생겼고 9호선 노들역에서 걸어가도 되겠다. 좀 걸어야 하지만 그리 멀진 않은듯. 한강변 아파트.. 수십억을 호가 하는.. 반대편에도 정류장 및 주차장이 있어서 이 다리로 건너가면 된다. 섬 한바퀴 돌아도 좋을듯. 나를 위한 작은 섬. 노들섬. Nodeul Island. 저 앞 건물에 김밥집하고 피자집도 있다. 버스 정류장도 양쪽에 있고. 반대편에 숲길도 조성하고 있어서 다 되면 숲길 걸어봐도 좋을듯.
2018 한화 불꽃놀이축제를 한강공원에서 보러 왔다. 불꽃축제 명당을 자신있게 소개 한다. 아 lg u+ 발전기 소리가 시끄럽다. 한화에서 하니까 한화 63빌딩이 메인이다. 불꽃발사대가 여러군데가 있다고 한다. 그 중 E 구역이 메인이라고 해서 거기에 자리 잡았다. 역시 스피커도 있고 메인이 맞았다. 음악도 시원하게 나왔다. 저 앞에 의자에 앉은 사람들이 보인다. 역쉬 명당이 맞았다. 실내에서 보는것보다 스피커에 음악이 나오는 실외가 훨씬 낫다. 아직도 불꽃놀이 명당으로 사육신공원이 나오는데 작년에 갔는데 나무에 가려서 불꽃이 하나도 안보인다. 사람도 무지 많아 지나다니기도 힘들고.. 한강공원이 훨씬낫다. 아직도 널널하고 스피커에 음악도 나오고.. 불꽃축제 명당으로 한강공원 E 구역을 추천한다.
한강공원 여의나루역 앞에 있는 서울 아파트 입니다. 한강 바로 앞에 있는동은 한강이 정말 잘보일듯. 한강공원에서도 너무 잘보이니.. 각동도 아니고 출입구마다 경비실이 있다. 예전 아파트.. 정감있어 보인다. 탑상형 아파트는 답답해 보이는데 판상형 아파트는 트여 보여서 더 나아 보인다. 그래서 인지 한창 탑상형이 유행했는데 다시 요새는 판상형으로 짓는다고 한다. 모든 동 전부 다 남향인데 한강이 보이는 바로 앞동은 북향으로 지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 거실에서 바로 한강조망이 가능 할텐데.. 해가 덜 들어오더라도 요새는 한강 조망이 대세라.. 뒷동들은 어자피 앞동에 막혀서 한강 조망이 안나오니 남향이 나은거 같고.. 머 개인적인 생각임^^ 어찌됐건 부럽다는 생각을 가지고 퇴장함^^
여의도 한강공원을 보면 폭스바겐이 아니라 폭스왜건 국방색 왜건을 끌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많다. 도대체 어디서 온걸까? 알고보니 대여 업체가 있었다. 여의나루역에서 여의도역 방면으로 한 20미터 정도만 내려오면 텐트 대여 업체들이 있다. 요새 가을이라 날씨가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들락날락 한다. 국방색 왜건이 때타도 잘 안보이고 좋은것 같다 ㅎㅎ 아예 길가에 텐트, 매트, 상, 왜건들이 있어서 바로 왜건에 싣고 가면 된다 ㅎㅎ 낼모레 토요일에 한화 불꽃축제 하면 더 수요가 많아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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