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스케치

사당 남성시장에 떡볶이집이 생겼다. 여러 떡볶이 맛을 느껴보고 싶다면 시켜도 될듯 하다. 전화번호로 전화 했더니 전화주문은 받지 않는다고 한다.

요새 물가가 올라서 국수 한번 먹으려면 6천,7천,8천원 정도 줘야 한다. 그러나.. 3000원에 칼국수,손수제비,잔치국수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남성시장! 역쉬 시장의 장점! 저렴하다~ 남성시장에도 국수 6,7 천원 하는데도 많다. 하지만 잘 찾아보면 3천원에 칼국수 파는 곳이 2군데 있다. 그중 1곳이 바로 이곳 종가집 보리비빔밥.잔치국수 집이다. 새로 인테리어를 했는지 저렴한 가게치고 깔끔하다. 요새같이 어려울때.. 외식한번 4명이서 먹는다고 해도 12000. 부담 없는 가격이다. 저렴한 가격치고 깔끔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을것 같다. 다만 찾기가 좀 어려운데.. 남성시장 안쪽으로 쭉~ 들어오면 아주 작은 골목이 있다. 거기로 들어오면 된다..

이수,총신대입구역 14번출구를 따라 나 있는 남성시장 입구에서 한 50미터 들어가니 사람들이 줄서 있는게 보였다. 저게 뭐지.. 하고 가봤더니 능이버섯 대박 떡갈비 라고 있었다.

처음 방배김밥을 들었을때는 방배동에 있는지 알았다. 그러나.. 서초구 방배동에 있지 않고 동작구 사당2동 남성시장 후반부에 있었다. 왜 이렇게 헷갈리게 이름을 졌는지.. 총신대입구역 14번 출구로 나와 남성시장으로 집입해서 안쪽으로 쭉~ 들어가서 한번 꺽으면 있다. 찾기가 상당히 어려울 수 있다. 암튼 찾을려고 해도 찾기가 힘든곳인데 우연히 지나가다가 찾았다. 맛은 제주에 있는 남춘식당 김밥과 비슷하다. 유부로 맛을 낸다. 어찌 보면 남춘식당 김밥과 방배김밥 김밥과 맛이 동일하다. 제주도 남춘식당 김밥이 상당히 맛있었었는데.. 우연히 봉사활동 중에 주최측에서 사와서 먹은 김밥이였는데 맛있어서 미친듯이 먹었던 기억이 있다. 여기도 이렇게 줄서서 산다. 토요일 오후 12시 경 점심때 였는데 이렇게 줄이 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