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스케치

2022 년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크리스마스 장식 트리 모습입니다.

강남역 보다 신논현역에 가깨운 싸다 김밥. 그나마 시설도 괜찮고 메뉴도 많고 혼자 먹는 사람도 많아서 먹기는 편한데.. 다만 키오스크가 잘 안되서 안 쪽 직원들에게 문의하면 엄청 짜증낸다. 상당히 불친절하다. 모든 일하는 직원이 그렇다. 이상하다. 문의하는것 조차 싫어한다. 그냥 기계로 주문하고 직원들하고는 말을 섞지 말라.

강남역 부근에 줄이 길~게 서 있는 강남 맛집 베트남 보양 쌀국수 땀땀이 있다. 내부 인테리어도 의리의리 해서 데이트 코스로도 좋을 듯 하다.

서울에서 가을에 하이킹 하기 좋은 곳은 몽마르뜨 언덕이 아닐까 싶다. 근처에 프랑스인이 많이 사는 서래마을이 있어서 그런가 싶다. 멀리서 오는 사람은 주차를 해야 하는데 미도아파트 3단지 쪽에 주차하고 올라가면 된다. 미도 아파트 사는 사람들은 뭐라 하겠지만 이제 재건축 진행 중이고 재건축 되면 와부인은 못들어 오니 이렇게 주차할 일도 얼마 안남았다. 차로 지나다닐때 무슨 다리가 있네.. 했는데 누에 다리 였다. 누에의 입ㅇ 손을대고 소원을 빌면 이루어 진단다. 토끼가 많았다. 먹이주는 사람도 많았고 외국인들은 낭만적인듯..

7호선 논현역 근처에 브랜드칸 타워에 패스트캠퍼스가 있다. 어떻게 찾아가나 했더니 멀리서도 브랜드칸 빌딩이 보인다. 맥주가 무제한인데 밤에는 제공안하는것 같다. 사고예방인지.. 전에 서울역 앞에 갔을때는 밤에도 제공 되더만.. 떨어졌다고 한다.

송년 모임으로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 서울 패밀리아 뷔페 imperial palace hotel familia buffet를 갔다. 역쉬 호텔 부페라 그런지 직원들도 친절하고 편안하고 고급 졌다. 천장등이 깜박깜박 한건 옥의티.. 일반 뷔페에서 보기 힘든 대게 전복 장조림 간장게장 워낙 많아서 다 먹지도 못했다. 파스타는 테이블에 있는 칩을 요리사 앞에 가져다 주면 요리해서 가져다 주는데 난 까르보나라 시켰는데 한 1시간 가까이 걸렸던것 같다. 맛있었는데 배불러서 다 못먹었다. 비싼만큼 배터지게 먹고 왔다.

강남이 아무래도 교통이 좋다 보니까 모임이 많이 일어난다. 그래서 많은 모임공간이 생겨 났는데 그중 역사가 깊은 강남토즈타워점을 살펴본다. 토즈타워점은 찾기가 어렵다. 나도 처음에 주위에서 뱅뱅 한참을 돌았다. 갈때마다 헷갈린다.. 길가에 있는게 아니라 골목안쪽으로 한번 들어와야 있기 때문에 찾기가 어렵다. 그래서 다들 지나가다 들리는 얘기가 왜케 찾기 어렵냐는 얘기다 ㅎㅎ 머 지도 보고 가면 되겠지.. 하고 막상 도착하면 정신없다 ㅎㅎ 입구가 이렇게 생겼다. 데스크 모습 건물 통째로 쓰고 있는듯 머 음료등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좋다^^

가정집 개조 단체는 2층으로.. 소흑산도 장어를 쓴단다. 바다장어이고 수심도 깊고 물살도 쎄서 질이 다르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