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스케치

종각 종로 을지로 맛집 청진식당 오징어 불고기를 소개 합니다. 점심시간이나 저녁 피크시간에는 줄을 서야 한다. 과거 7000원 이었을때 먹었는데.. 이제는 만원하네요. 과거 종로 1가 피맛골 부근에 있다가 재개발로 종로 2가 부근에 있다가 재개발로 현재 이곳 3번째 옮기는것을 봤네요. 종로의 역사와 함께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한국 사람 입맛에 맞게 양념을 맛있게 만들었는듯 하고 밥에 비벼 먹으면 맛있다.

종로에서 익선동 가는길에 오죽이네 닭매운탕이 있다. 사람이 많아 줄 서야 된다. 요새같은 삼복더위에 닭으로 보신을 해야 하나..

사람이 무지 많이 길게 늘어선 광화문 미진 메밀국수 보쌈집이다. 이렇게 줄이 길어서 어디 원 먹겠나..

종로 1가 대만 우육 도삭면 가게가 있다. 진한 고기 육수로 맛을내서 한국사람 입맛에도 맞다. 대만 음식들이 한국 사람 입만에도 맞고 맛있다. 면만 먹으면 배고플 수 있으니 가지튀김이나 꿔바로우등 요리도 곁들어 먹으면 될듯.

대충 서울시청청사 인줄 알고 있는데 옛날동네랑 길이 깔끔하지 않음. 근처를 한참을 헤멧다. 그냥 지도 앱 따라서 가는게 나음. 배제 중.고등학교 서울시립미술관 사이에 있다. 점심시간 밖에 시간이 없어 중부등기소를 땀 뻘뻘흘리면서 갔는데 점심시간. 문의가 있어 안에 사람이 보이길래 똑똑했더니 안으로 안보이게 들어가는 센스.

종로 광화문쪽 삼봉로 조계사 부근에 신라스테이가 있다. 신라스테이 8층에 뷔페가 있다. 리셉션 데스크도 1층에는 없다. 뷔페 카페를 가려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8층으로 간다. 신축이어서 그런지 깨끗하다. 호텔이라 그런지 고급스럽다. 사람들도 나름 많았다. 다만.. 점심시간에 갔는데 음식 오래동안 비워 있는것도 많고 요리사들도 밥먹으러 갔는지 보이지 않았다. 면 국물 요리를 먹을려고 몇번을 갔는데 결국 못 먹었다. 면 국물요리를 가지고 온 친구에게 물어보니 벨을 눌르라고 쓰여져 있단다. 호텔이 느린게 문젠지 내 성격이 급한건지는 모르겠는데 비어 있는 음식 채워지는게 느리다.

명동에 새로지어진 건물에 애플 매장 apple store 이 들어섰다. 규모도 크고 종류도 많다. 예전에는 명동 안쪽에 있었던것 같은데 새로 지어진 건물로 확장해서 이전한듯 하다. 문을 열때는 나름 자동문이라 세게 힘껏 한번 밀면 자동으로 열린다. 흠.. 한국에서는 처음 봤는데. 미국 감성인가.. 머 매장에 대한 설명도 없고 그냥 상단에 애플 사과 표시로 끝. 을지로 롯데 백화점 건너편 명동 버스정류장 쪽에 있다.

광장시장에 줄이 길~게 서 있는곳이 있어서 봤더니 호떡집이 였다. 정말 호떡집에 불이 날정도로 바쁘게 굽고 있다.

종로 1가 2가 청계천 라인에 우육면관이 있다. 가게가 작아서 그런지 몰라도 줄이 엄청 많이 서 있다. 미쉐린에도 매년 뽑히는것 같다.

역사 깊은 이문 설농탕. 종각역에서 조계사 방면 북쪽으로 가다 보면 있다. 길 안쪽에 있으니 지나치지 않도록 우측편을 잘 보고 가야 한다. 예전 유명한 사람들 단골집이였다는.. 일요일도 정상영업 한다고 써 있네요. 100년 전통. 모범음식점. 서울미래유산. 백년가게 다 해먹는다. 주소는 종로구 견지동 88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