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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밥만 먹을 수 없고 가끔 누가 놀러오거나 하면 뭘 시켜 먹어야 될 때가 있다.

그래서 뭘 시켜 먹을까 하다가..

교촌치킨, 호식이두마리치킨 등이 물망에 올랐지만 후라이드 참 잘하는집이 오다가다 보였다.

그래서 과연 얼마나 후라이드를 잘 하길래 후라이드 참 잘하는집으로 이름을 지었을까 하는 생각들이 모여져 시켜보기로 했다.

그런데 인터넷 검색을 해도 잘 안나와서 그냥 가보기로 했다.

치킨집 들어가기 전에 후라이드가 만원이라고 써있었다.

"지금 주문하면 얼마나 걸려요?"
"45분에 나옵니다"

지금 시간이 6시 5분이니 40분 정도 걸린다는 얘기다.

"배달도 되요?"
"배달하면 14000원 입니다."

헉. 배달하면 40프로가 더 붙는다..

그래서 그냥 찾아가기로 했다.

40분에 갔더니 47분에 나왔다.

밖에서 들어보니 배달의 민족 알람이 계속들리고 배달오토바이들도 많았다.

후라이드가 만원이면 다른 치킨집보다 싼거 같다.

받아보니 조각을 조금더 잘게 했으면 했다. 조각이 커서 먹기도 힘들고 나눠먹기도 불편했다.

그래서 더 바삭한거 같고 다른 치킨집 보다 저렴해서 괜찮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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