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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정문 바로 옆 도로 건물 2층에 시카고 피자가 있었다.


한번도 가보지는 않았고 피자가 오랜만에 땡겨서 들어갔다.


사람이 꽉차있어서 대기를 했고 세트메뉴로 주문을 먼저했다.


그러는 동안에 한팀이 나가서 우리는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피자가 피자헛, 미스터피자, 동네피자 처럼 비슷할거라 생각했다.


먼저 샐러드가 나왔다. 유자소스가 밑에 있어서 섞어 먹었다.


이것은 그냥 비슷비슷.


그 다음에 핫도그가 나왔는데 이것도 머 동네에서 먹는거랑 비슷하겠지..


했는데 우리가 배가고팟는지 정말 맛있어서 그랬는지 맛있었다.


짜지 않고 정말 소세지, 피자를 잘만드는 곳에서 만들어서 그랬는지 맛있었다.


그 다음엔 피자.. 베이컨 피자로 주문 했다.


생각보다 작았다. 대신 두툼했다. 먹어봤는데..


우와~


피자가 이런맛이 있다니..


동네 피자먹을때는 도우가 두꺼워서 도우를 먹는 느낌이 강했는데


시카고 피자는 도우도 부드럽고 치즈가 쭉쭉~ 늘어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었다.


동네 피자처럼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웠다.


피자가 이렇게 느끼하지 않고 부드럽고 맛있을 수 있구나.. 생각했다.


이제 부터는 동네피자 못먹겠다.. ㅜㅜ


그런데 동네에는 시카고 피자가 없다는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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