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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물가에 국수 한그릇이 3000원 이면 믿겨지십니까?
그것도 서울 한복판에서!
바로 총신대입구역 남성시장에서 경문고 방면으로 오다 보면 나오는 행복한국수집 입니다.

4명이 먹어도 12000! 내가 한턱쏠게! 해도 부담없는 가격!

그렇다고 맛이 없냐
상당히 맛있고 나중에 생각나는 맛입니다.

난 개인적으로 비빔국수가 맛있다. 생각나는 맛이다.

행복국수는 잔치국수필이 난다. 이렇게 추운날 뜨끈한 국물이 있는 행복국수를 먹으면 정말 행복하다^^
나중에 계산할때는 더 행복해진다^^

이렇게 저렴한 까닭은 할머니 혼자 하셔서 그런다.
그러니 과도한 친절서비스는 기대 안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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