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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을 다녀온 후기를 공유해서 시행착오를 줄이고자 글을 써 봅니다.

우선 주차. 2박 3일이라 3일 장기 주차 신청을 했다. 3일이라 여유롭게 9시 입차로 신청했는데 취소문자가 왔다. 신청시간 2시간이내 입차 안해서..

오후 3시 비행기이고 어자피 3일이니 여유롭게 신청한다는게 그만..

그런데 막상 공항에 가보니 주차공간은 널널했다. 성수기때는 신청시간과 실제 입차시간을 거의 맞춰야 될듯. 2시간이내로 들어가야 한다.

셔틀을 탓는데 1정거장 일찍 내려서 한참을 걸었다. 미리 위치를 파악해서 정확하게 내리면 체력을 아낄 수 있다.


노선도와 지도랑 같이 있는게 하나더 있으면 이해가 쉬웠을 것을.. 공항공사는 각성해야 한다.

갑자기 동측,서측이 나와서 당황했지만 본인이 가야할 위치를 아래를 보고 오른 쪽이면 여객터미널(서측)에서 내리고 왼쪽이면 여객터미널(동측)에서 내리면 된다.

즉 A B 쪽에 가깝다면 여객터미널(서측) N M 쪽이 가깝다면 여객터미널(동측)에서 내리면 된다.

난 N 이였는데 여객터미널(서측)에서 내려서 한참을 걸어갔다.. 공항이 커서 힘들다.. 미리 이런 지도를 알고 가면 편했을 텐다..

여기 또 어려운 문제가 있다. 본인이 N 쪽에 가깝게 있다면 13번 출구로 나와서 길한번 건너면 셔틀 타는 곳이 있다. 그럼 13C 정류장에서 타고 본인이 A 쪽에 가깝게 있다면 3C 정류장에서 타면 된다.

즉 여객터미널 서측이 3C고 여객터미널 동측이 13C 이다. 아놔 통일좀 하지 이게 뭥미..



환전. 환전은 많이 할 필요가 없다. 수수료가 나가니.. 카드는 왠만한데는 다 된다.

정 환전이 필요하면..
동네 지점가서 번거롭게 환전 하려고 했는데 은행앱으로 신청하고 공항에서 찾아갈 수 있다고 한다.

오 이렇게 편리할 수가!

그러나 당일에 하려고 했더니 최소 하루전에는 신청해야 한다고 한다.

흠.. 방법이 없나 고객센터에 전화했더니 ATM에서는 당일에 신청하고 당일에 찾을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당일 오전에 신청하고 인천공항 ATM기에서 찾았다. 그냥 일반 ATM에 기기가 아닌 환전용 ATM기가 있으니 그 ATM기를 이용해야 한다.


환전수령 ATM기가 따로 있다.



그리고 와이파이.. 일본 호텔에서 와이파이가 잘된다. 여행시 와이파이 쓸일 없으면 구지 와이파이 대여 안해도 될듯 하다.

나는 미리 좌석 예약을 안했더니 비행기 맨 뒷자리에 배정되었다. 비행기 출발전에 매연을 맡아야 되는 안좋은 점이 있다. 어디 피할데도 없고..

그래서 꿀팁을 알려드리면 우선 공항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비행기 발권을 한다. 그래서 좌석을 최대한 앞자리로 맡는다. 아마 아무말 안해도 앞에서 부터 채우는듯. 뒤로 갈 수록 안좋다는 얘기?

발권을 한다음 와이파이 신청한 사람은 와이파이를 찾고 환전을 신청한 사람은 환전을 한다. 다 지근거리에 있다.

밥은 미리 사먹고 가면 좋긴 하다. 일단 면세점으로 들어가면 식당들이 조금 있는데 비싸다.

하지만 난 공항뷰를 보면서 먹고 싶으면 비싼값을 내고 먹어도..

그리고 하나투어로 갔는데 일,월요일 출발이 싸다고 한다. 금,토 출발이 비싸다고 한다.

난 월요일 출발 59만원 정도로 갔는데 같은 상품이 금요일에 가면 90만원까지 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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