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에 줄 서서 먹는 오징어 파는 가게가 있다. 바로 청송오징어다! 먹으러 갔다가 사람이 많아서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나는 1차는 삼수갑산 같은데서 하고 2차로 가는 편이다. 그래야 피크 시간도 지나고 해서 자리가 난다. 오랜 만에 삼수갑산에서 1차를 하고 2차로 청송오징어를 갔다. 간만에 가서 그런지 물가가 많이 올랐다. 외관은 허름하다. 전화번호도 있고.. 02-584-5268 살아있는 오징어다.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아주머니께서 이 수족관에서 오징어를 잡아다가 바로 요리를 한다. 살아있는 오징어로 요리해서 부드럽고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활어로 요리를 해서 신선하나 단점이 있다.. 바로.. 비싸다는 것이다. 머 양날의 검 처럼 어쩔 수 없는것 같긴하다.. 메뉴판을 보면 알겠지만..
요새 처럼 무지막지하게 더우날 몸에 힘이 쭉쭉빠진다. 이럴때 보양식을 먹어줘야 그나마 몸에 힘이 빠지게 보충되는거 같다. 그래서 사당역 근처에 있는 약초마을을 찾았다. 큰 길가에 있지 않아 눈에 잘 안띄지만 사람이 많다. 이번에도 그냥 갔는데 사람이 꽉 차 있어서 대기를 조금 했다. 대기 하기 싫으면 예약을 하고 가는게 좋을듯.. 머 복날은 예약 조차도 안될듯 하다.. 주차는 가게 앞에 해도 되고 그 옆 공터에 해도 된다. 한번 주인에게 물어봤다. "그 옆 공터에 주차했는데 괜찮나요?" "네. 그것도 우리땅이라 괜찮아요" 외관은 맛집 포스가 느껴지는 올드한 스타일 이다. 주인 아주머니가 친절하다. 오리 훈제를 먹고 싶었는데 오리라고 말했더니 오리를 가져다 주었는데 사실 오리 훈제 먹을려고 왔다고 하니까 ..
사당역근처는 술집들이 많아 가족외식 하기에 적당한 곳이 드물다. 그나마 파스텔 시티가 꽉 잡고 있으나.. 거긴 다소 비싸고 사람도 많고 주차도 힘들고.. 그래서 파스텔 시티를 제외하고 사당역 근처에 가족 외식 혹은 친구, 연인 끼리도 갈 수 있을 만한 곳을 발견 했는데.. 바로.. 본연 옛날불고기 되시겠다. 일단 클릭해서 전화 할 수 있게 텍스트로 남겨놓고.. 02-523-2079 010 9970 6813 이쪽 골목은 좁지만 많은 가게들이 오픈했고 사람도 많아졌다. 간판에 전화번호가 없었다. 사장님한테 물어봤다. "왜 간판에 전화번호가 없어요?" "전에 가게에서 장난전화가 많이 걸려와서 노출 안합니다." 그래서 명함을 들고 나왔다. 예약도 받는다고 한다. 불고기 전문점이라 다른 일반 가게 불고기보다 맛있..
사당역에 맛집 단체 모임 추천 장소로 삼수갑산 - 국내산 한우/돼지갈비 전문점 이다. 간장게장도 있고 관악구 모범음식점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되면 그렇게 나쁘지 않고 나뻐봐야 중간은 하는것 같다. 간장게장 먹을려고 했는데 어제 단체 손님이 시켜서 다 떨어졌다고 함.. 1층은 주차장이다. 차가지고 가면 주차 등을 직원이 해준다. 정 주차할데가 없으면 바로 앞에 옆에 사당역 공영주차장이 있다. 2층이고 3층도 있다. 고기가 국내산으로 좋다고 하니 그냥 단품으로 찌개 종류를 먹어도 괜찮다. 관악구 모범음식점. 눈에 띄는 곳에 있지를 않아 맛으로 승부해야 될듯 하다. 그래서 인지 맛에 신경을 많이 쓰는듯 보이고 음식도 맛있다.
사당역 최고의 맛집이라 할 수 있는 복돈이 부추 삼겹살 이다. 사당역을 잘 모르는 사람은 찾기 힘들 정도로 좁은 길을 따라 와야 찾을 수 있다. 이 집은 언제나 이렇게 사람이 많다. 이렇게 한 가게가 잘되면 근처에 비슷한 가게 들이 생긴다. 그래서 근처에 부추 삽겹살이 많다. 여기거 오래 기다리기 힘든 사람들은 그냥 옆가게에서 먹는다. 그래서 옆가게도 사람들이 꽉차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부추가 돼지고기의 느끼한 맛을 잡아줘서 맛있다. 오리지날은 바로 이곳이다. 전화번호 02 582 5124
사당역에서 술도 많이 먹고 맛집도 많이 다녀 봤지만 그 중 가장 감동스러운 맛을 선사해준곳은 바로 청송 산오징어 였다. 항상 사람이 많고 대기가 길어서 갔다가 헛탕치기 일쑤 였다. 그리고 그날 오징어가 없으면 손님을 안받는다. 머 당연한 소리겠지.. ㅎㅎ 외관은 허름하다. 나이가 좀 있으신 분 들이 일을 한다. 전화 번호도 보이고.. 신선한 활 오징어가 헤엄치고 있다. 주문이 들어가면 이 수조의 활오징어를 가져다가 주방에서 요리해서 나온다. 오징어 찜을 먹었는데.. 감동이 였다. 크기도 다른곳 보다 크고 깊고 신선한 맛을 잊을 수가 없다. 오징어회등 여러 요리가 있지만 난 개인적으로 오래걸리지만 오징어 찜을 추천한다. 사당역에 오징어 나라도 있지만 여기가 오징어가 더 크고 신선한것 같다.
살다보면 밥만 먹을 수 없고 가끔 누가 놀러오거나 하면 뭘 시켜 먹어야 될 때가 있다. 그래서 뭘 시켜 먹을까 하다가.. 교촌치킨, 호식이두마리치킨 등이 물망에 올랐지만 후라이드 참 잘하는집이 오다가다 보였다. 그래서 과연 얼마나 후라이드를 잘 하길래 후라이드 참 잘하는집으로 이름을 지었을까 하는 생각들이 모여져 시켜보기로 했다. 그런데 인터넷 검색을 해도 잘 안나와서 그냥 가보기로 했다. 치킨집 들어가기 전에 후라이드가 만원이라고 써있었다. "지금 주문하면 얼마나 걸려요?" "45분에 나옵니다" 지금 시간이 6시 5분이니 40분 정도 걸린다는 얘기다. "배달도 되요?" "배달하면 14000원 입니다." 헉. 배달하면 40프로가 더 붙는다.. 그래서 그냥 찾아가기로 했다. 40분에 갔더니 47분에 나왔다..
- Total
- Today
- Yesterday
- 종로맛집
- 사당주차
- 일식
- 명동맛집
- 여의도맛집
- 도삭면
- 사당맛집
- 뱃부온천
- 남성사계시장
- 방배맛집
- 카메노이
- 카메노이 호텔
- 을지로 맛집
- 9호선
- 음악회
- 피자
- 한우
- 불고기
- 애플하우스
- 남성시장
- 방배주차
- 일본여행
- 이수맛집
- 맛집
- 종각맛집
- 을지로맛집
- 사당역맛집
- 사당역 무료주차
- 뱃부
- 사당역주차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